쿠팡 인천2배송캠프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됐습니다.
쿠팡은 지난 12일 인천2캠프를 방문한 쿠팡 플렉스 직원이 오늘 오전 확진된 사실을 확인하고 캠프를 즉각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확진자는 가족이 서울 사랑제일교회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확인한 뒤 코로나19 검사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쿠팡 측은 캠프를 폐쇄하고 방역을 한 뒤 방문자 등을 파악해 확진자 발생 소식을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쿠팡은 지난 5~6월에도 부천과 덕평의 물류센터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