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10월 콘서트 개최…온라인 동시 진행

그룹 방탄소년단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4월 월드투어를 전면 취소하면서 팬들이 많이 아쉬워했는데요, 오는 10월 1년 만에 오프라인 콘서트를 연다고 하네요, 방탄소년단이 오는 10월 팬들과 직접 만납니다.

10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서울에서 열리는 'BTS 맵 오브 더 소울 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연을 동시에 진행하는데요, 특히 오프라인 콘서트는 작년 10월 잠실종합운동장 공연 이후 1년 만입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월드투어 일정을 전면 수정했습니다.

그 뒤 온라인 라이브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났는데요, 107개 지역에서 75만 명의 팬들이 동시 접속하는 기록을 세우면서 비대면 공연의 새 시대를 열었단 평가를 받기도 했죠.

21일 신곡 '다이너마이트' 발매에 이어 콘서트 개최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