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트로트 가수로 데뷔…남녀노소 유쾌 댄스곡

90년대 그룹 NRG 출신의 천명훈 씨가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천명훈 씨의 맞춤 곡이라고 할 수 있는 '명훈이 간다'라는 곡을 발표했는데요,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유쾌함 넘치는 댄스 트로트곡입니다.

어제(11일) 천명훈 씨는 SBS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첫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첫 트로트 솔로 앨범을 발표하게 돼 정말 떨린다며, 많은 사람들이 노래를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뮤직비디오는 슈퍼주니어 신동 씨가 연출을 맡았는데요, 지난 5월 방탄소년단 슈가 씨가 발표한 솔로곡 '대취타' 뮤직비디오를 오마주 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