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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비는 생전 처음"…500mm 폭우에 잠기고 무너진 순간 (제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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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최고 50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전남, 경남 등 남부지방에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불어난 물에 영산강과 섬진강 등 강과 하천이 범람하면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반이 약해지면서 도로가 무너지고 철길이 끊겼습니다. 갑작스런 산사태와 급류 휩쓸림 사고로 안타까운 인명 피해도 이어졌습니다. 물폭탄이 쏟아졌던 순간을 제보영상으로 보여드립니다. 

(SBS 비디오머그)

(글.구성: 정형택  편집: 김경연  영상제보: 김우영, 임낙규, 강태구, 김정현  화면제공: 전남, 광주 소방안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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