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한 사진작가의 집입니다.
누가 봐도 사진작가의 집이 맞는 것 같죠? 3층 단독주택으로 카메라와 똑같이 생겼습니다.
건물 바깥에서 보면 거대한 카메라 렌즈는 2층 주방 싱크대 쪽 창문이고요, 또한 필름처럼 보이는 부분은 발코니의 난간입니다.
건물 바깥쪽엔 SD 메모리 카드와 카메라 브랜드명까지 붙어 있는데요.
이 집의 이름은 '클릭'으로 이 카메라 집을 짓는 데에는 우리 돈 1억 1천 400만 원이 들었다고 합니다.
지난 5월 완공됐고 벌써부터 지역의 명소가 됐다고 하는데요.
사진작가 라비 씨가 이 카메라 집을 지은 이유는 딱 하나, 카메라와 사진을 엄청나게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부터 카메라에 흠뻑 빠져서 33년째 사진 찍는 사진작가 일을 하고 있고 이렇게 카메라 집까지 만들게 됐습니다.
그런데 세 아들의 이름이 더욱더 놀라운데요, 20살 첫째 아들은 캐논 18살 둘째는 니콘 13살 막내 이름은 엡손이라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재밌게 사는 가족이네요~ 난 게임기 닮은 집 만들고 싶다!" "맞은 편 집은 무슨 죄? 24시간 촬영 중이라니~ㅋㅋ"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유튜브 Caters Cli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