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장에 들어온 구급차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이 경기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염 감독은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 2회 초가 끝난 뒤 공수 교대 시간에 더그아웃에서 쓰러졌습니다.
염 감독은 곧바로 구급차에 이송돼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SK는 이날 경기 전까지 7연패를 기록하며 9위로 처져 있었고, 이 경기에서도 6 대 3으로 뒤져 있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