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11일째 1만 명 이상을 기록했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일 이후 처음으로 1만 명 이하로 떨어져 증가세는 다소 수그러들었습니다.
현재 러시아의 누적 확진자는 미국과 스페인에 이어 세계 3위 규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부 기관은 러시아 확진자 수를 스페인보다 많은 세계 2위로 집계했습니다.
러시아 정부의 코로나19 유입·확산방지 대책본부는 "지난 하루 동안 모스크바를 포함한 전국 84개 지역에서 9천97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면서 "누적 확진자는 25만 2천24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확진자 증가율은 4.1%로 전날의 4.3%에 비해 다소 감소했습니다.
수도 모스크바에서만 4천71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누적 감염자가 13만 71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전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동안 93명이 추가되면서 2천305명으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여전히 세계적으로 낮은 수준인 0.9%대에 머물렀습니다.
러시아 코로나19 확진자 25만 명 넘어…신규 확진은 다소 감소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