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의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현재 각국의 상황이 예상보다 더 나쁘다며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더 낮출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파이낸셜타임스와 회견에서 "많은 나라의 데이터를 보면 이미 비관적으로 내놓은 전망보다 더 나쁘다"면서 "오는 6월쯤 전망치 수정안을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IMF는 지난 4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지난 1930년대 대공황 이후 가장 낮은 마이너스 3.0%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