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는 데 공산당과 사회주의가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민일보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베이징에서 중앙전면심화개혁위원회 제13차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히며 중국의 제도적 우위를 강조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에서 전염병 통제와 조업 재개가 강력히 이뤄지는 근본적인 원인은 당의 영도 및 사회주의 제도의 우위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상황이 심각하고 복잡할수록 개혁은 심화해야 한다"면서 "각 분야의 제도를 보완하고 관리 체계를 완비해야 하며 제도의 강점을 살려 각종 리스크와 도전의 충격에 잘 대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