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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사과"…'학교 폭력 논란' 고개 숙인 김유진 PD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리는 이원일 셰프의 예비신부 김유진 피디가 학교 폭력 가해자란 의혹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김 피디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이 셰프와의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면서 대중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습니다.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2008년 16살 때 뉴질랜드에서 김 피디에게 학교폭력을 당했고, 최근 김 피디가 TV에 나오면서 당시의 기억이 되살아나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폭로했습니다.

논란이 되자 두 사람은 SNS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김 피디는 사실 여부를 떠나서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상처 받은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고, 이 셰프 역시 그 누구도 더 이상 상처 받지 않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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