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베놈2' 마저…코로나19 여파에 10월→내년 2월로 개봉 연기

'베놈2' 마저…코로나19 여파에 10월→내년 2월로 개봉 연기
배우 톰 하디 주연의 영화 '베놈2'가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을 연기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베놈2'는 오는 10월 2일 개봉 일정이었으나 2021년 6월 25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더불어 영화 제목도 '베놈:렛 데어 비 카니지(Venom: Let There Be Carnage)'로 확정됐다.

소니픽쳐스가 제작한 '베놈2'는 앞서 개봉일을 변경한 워너브러더스의 '더 배트맨'의 개봉일에 선보이게 됐다. '더 배트맨'은 2021년 6월 25일에서 10월 1일로 개봉을 미뤘다.

'베놈2'는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베놈'의 속편으로 마블의 안티 히어로 베놈을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이다. 국내에서도 38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전작에 이어 톰 하디가 베놈 역을, 우디 해럴슨이 빌런 카니지로 분했다. 연출은 '반지의 제왕'시리즈의 골룸, '혹성탈출' 시리즈의 시저의 모션 캡쳐 연기로 유명한 배우 앤디 서키스가 맡았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