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인이 다수 소속된 연예기획사 대표가 근무하던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월 29일 모 기획사 대표 45살 A씨를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을 달아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에 취한 전 직원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중견 배우와 인기 방송인들이 다수 소속된 연예기획사 대표를 지내다 최근 해당 사건에 대해 수사를 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대표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