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무분별한 플라스틱 포장 용기 사용에 대해 쓴소리를 냈다.
2일 류준열은 자신의 SNS에 마트에서 장을 봐온 사진을 올린 후 "너를 산 적은 없는데.." #플라스틱 이라고 썼다. 고기와 야채들이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용기에 포장돼있었다. 과도한 플라스틱 용기 사용에 대한 지적을 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환경을 생각해주시는 거 진짜 멋있다", "대형마트부터 플라스틱 줄이기를 실천하면 좋을 텐데...", "생활 속 실천을 위해 좀 더 노력할게요" 등 긍정적인 댓글로 공감을 표했다.
류준열은 2016년 그린피스 후원을 시작한 뒤 그린피스의 환경감시선 승선,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참여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에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