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이번 달 대회를 모두 취소했습니다.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는 오는 27일부터 사흘 동안 미야자키현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악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를 취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JLPGA 투어는 올 시즌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이번 달 예정됐던 4개 대회가 잇따라 취소됐습니다.
4월에 개최할 예정인 대회도 무관중 경기를 검토하는 등 파행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