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코로나19 울산 22번째 확진자 발생…현대건설기계 근로자

코로나19 울산 22번째 확진자 발생…현대건설기계 근로자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2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울산시는 3일 오후 8시 30분께 북구에 거주하는 58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앞서 이날 오후 1시에 확진 판정을 받은 56세 여성(21번 확진자)의 남편이다.

현대건설기계 근로자인 이 확진자는 아내가 먼저 확진 판정을 받자 자가격리 도중 곧바로 검사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현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조사 후 현대건설기계 내 사업장 방역 범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회사 측도 방역 등 대응 범위를 논의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