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35명으로 늘었다고 영국 보건당국이 현지시각 1일 밝혔습니다.
BBC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 정부의 최고의료책임관인 크리스 위티 박사는 하루 새 확진자가 12명이 늘어 모두 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확진된 사람 중 절반인 6명은 최근 이탈리아를 여행한 것으로 확인됐고, 2명은 이란에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른 3명은 이미 확진된 다른 환자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