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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 코로나19 특위 설치키로…위원장은 민주당

여야, 국회 코로나19 특위 설치키로…위원장은 민주당
▲ 현안 협의를 위한 3당 원내수석부대표 회동 하는 민주 통합 의원 모임 장정숙(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미래통합당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

여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국회코로나19대책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미래통합당 김한표·'민주 통합 의원 모임' 장정숙 등 교섭단체 원내수석부대표 3인은 국회에서 회동을 하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회동 후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위원 구성은 민주당 9명, 통합당 8명, 민주통합모임 1명으로 하고 위원장은 민주당에서 맡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또 국회 정보위원장을 민주당에서, 교육위원장은 통합당에서 각각 맡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코로나19대책특위 구성 및 상임위원장 선출안, 노태악 대법관 임명동의안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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