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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칠레 정부와 교량공사 관련 갈등 봉합

칠레 차카오 교량 설계 변경에 따른 비용 문제로 칠레 정부와 갈등을 빚었던 현대건설이 갈등을 봉합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은 칠레 공공사업부와 분쟁을 해결하고 차카오 대교 건설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어느 정도 권리를 포기했지만 합의를 이뤘다며 이달 중 서면으로 공식화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차카오 대교 건설은, 사업비 7억4천만 달러를 들여 칠레 본토와 칠로에섬 사이 2.75㎞를 연륙교로 잇는 사업인데 칠레 정부의 설계 변경 요구에 따른 추가 비용 문제로 현대건설과 갈등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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