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를 쓰는 유럽연합 내 19개 회원국 재무장관 협의체 '유로그룹'의 마리우 센테누 의장은 코로나19가 미치는 영향이 일시적일 거라고 말했습니다.
포르투갈 재무장관인 센테누 의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영향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지만 지금 단계에선 좋아보인다며, 유로존의 보다 장기적인 성장 전망을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로베르토 구알티에리 이탈리아 재무장관은 유럽에서 코로나19 영향을 평가할 때 조심해야 한다며 영향평가가 아직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사진=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