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은경 씨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라는 소문이 돌자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제(6일) 오전 SNS와 모바일 메신저에선 최은경 씨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20번째 확진자라는 루머가 퍼졌습니다.
15번째 확진자가 최은경 씨의 형부이고, 최은경 씨는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20번째 확진자는 마흔한 살의 여성으로 73년생인 최은경 씨와는 나이부터 차이가 났습니다.
최은경 씨는 SNS에 아침부터 주변에서 전화가 많이 와 놀랐다며, 자신은 감염자가 아니라고 부인했고요. 밝은 모습이 담긴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건강한 모습도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