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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신종 코로나' 예방 차원 장병 1천1백여 명 격리

국방부, '신종 코로나' 예방 차원 장병 1천1백여 명 격리
▲ 2월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차원에서 취소된 논산 육군훈련소 입영행사

국방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장병 1천1백여 명을 격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격리된 장병은 간부 4백여 명, 병사 7백여 명입니다.

국방부 당국자는 "최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해군 A 군무원이 출근 버스를 이용한 사실이 확인돼 버스 접촉자를 추가 격리했고, 광주 21세기병원을 방문한 장병도 확인돼 격리 장병 수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장병 가족과 지인 등이 중국이나 확진자 발생 지역을 방문한 경우 해당 장병을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군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없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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