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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재능과 노력, 그리고 인복까지…'천생 성악가' 바리톤 이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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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커튼콜 30 : 재능과 노력, 그리고 인복까지…'천생 성악가' 바리톤 이응광

'바리톤'에 대한 질문에 이응광 씨는 "고음도 저음도 잘 나지 않아서 바리톤을 하고 있다"며 겸손한 답을 했지만, 그의 목소리가 고음과 저음을 넘나드는 아름다움을 지닌 것에는 이견이 없을 겁니다.

그는 본격적으로 성악 수업을 받기 시작한 지 약 1년 만에 서울대 음대에 장학생으로 입학했고, 이후 스위스 바젤 오페라하우스의 전속 주역으로 유럽무대에 데뷔했습니다.

이응광 씨는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을 뿐만 아니라 어릴 적부터 성악을 공부해보라는 권유를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재능과 노력에 주변 사람들의 도움과 적절한 타이밍이 더해진 이야기를 듣자니 그가 천생 성악가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연 준비 중 벌어진 난감한 에피소드부터 오페라와 대중 사이의 거리를 어떻게 좁힐 수 있을지에 관한 고민까지 솔직한 이야기 나눠 보았습니다.

바리톤 이응광 씨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오늘도 커튼콜과 함께 해주세요!

오늘 방송에서는 바리톤 이응광 씨가 부른 '나는 이 거리의 제일 가는 만물박사(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中)'와 'Amazing Grace'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 커튼콜은 SBS 김수현 기자, 박찬민 아나운서, 그리고 바리톤 이응광 씨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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