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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귀국 우한 교민 333명 전원 '음성'

2차 귀국 우한 교민 333명 전원 '음성'
▲ 인천공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관련 안내문

2차 전세기로 귀국한 우한 교민 333명은 '신종 코로나'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그제(1일) 귀국한 우한 교민 가운데 '유증상자' 7명이 음성 판정을 받은 것에 이어 나머지 326명도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1일 1차 전세기로 귀국한 368명 중에서는 교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해당 교민(13번 환자)은 28살 남성으로 지난달 31일 귀국 당시에는 증상이 없어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이동했다가 숙소에서 증상이 나타난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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