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홍자가 자필로 적은 편지로 고인이 된 팬을 추모했다. 홍자는 9일 SNS에 짧은 자필 편지를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메시지를 통해 홍자는 "촬영을 가던 중 소식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