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영상] 발레리나 출신 척수 장애인 최혜영…그녀가 정치에 도전하는 이유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하는 내년 총선 영입인재 1호에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발레리나 출신 척수 장애인 최혜영 씨입니다. 

그녀는 신라대 무용학과를 다니며 발레리나의 길을 걷던 2003년 스물다섯의 나이에 교통사고로 사지마비 척수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랫동안 꿈꿨던 발레리나의 꿈을 접은 그녀는 '더 나은 장애인'이 되기 위해 재활에 매달렸습니다. 휠체어를 타는 데만 무려 5년이 걸렸습니다. 

그녀는 이후로 일과 학업에 정진해 재활학 박사가 됐고, 2009년엔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를 설립하고 강의와 교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장애인 인식 개선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최혜영 씨가 험한 정치판에 뛰어들게 된 이유를 영상으로 직접 들어보시죠. 

(영상 구성 : 조을선 기자, 영상 취재 : 장운석 기자, 영상 편집 : 박승연, 사진 : 민주당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