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야후 재팬'에 손흥민 선수의 이름을 검색하면 나오는 프로필 사진을 지적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날 즉각 퇴장당한 손흥민은 고의성 없는 태클로 상대 선수가 다치자 충격을 받은 듯 눈물을 보였고, 경기 이후 고메스에게 쾌유를 비는 사과 문자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처럼 손흥민에게 마음의 짐과 같은 순간이 프로필 사진에 걸려 클릭하면 백태클 관련 기사로 연결됩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야후 재팬이 악의적으로 손흥민의 프로필에 이런 내용을 올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배 아픈가?", "멀쩡한 사진을 두고 왜 손흥민만 이런 사진이냐", "참 유치하다" 등의 반응으로 분노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야후 재팬 홈페이지 캡처)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