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와중에 뉴질랜드의 항공사가 기내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 먹을 수 있는 컵을 도입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컵도 드세요"입니다.
뉴질랜드 항공사 에어뉴질랜드는 얼마 전부터 기내와 라운지에서 먹을 수 있는 컵을 시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제공된 커피를 다 마신 뒤 이렇게 컵까지 모조리 먹을 수 있습니다.
쿠키처럼 먹음직스럽게 생긴 이 컵은 디저트를 담을 때도 유용하게 쓰이는데요, 음료가 새지 않고 달콤한 바닐라 향까지 나서 승객들에게 아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항공사 측은 앞으로도 더욱 실용성 있는 먹는 컵을 개발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누리꾼들은 "맛과 재미에 환경보호까지 일석삼조네요~ 국내에도 도입해주세요!" "컵이 엄청 맛있어 보여요~ 컵 먹으려고 음료 시킬 듯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