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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8위 GS 허창수 회장 용퇴…새 회장에 동생 허태수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사임을 표명했습니다.

회장 후임에는 동생인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이 추대됐습니다.

올해 71살인 허창수 회장은 "디지털 혁신 리더십을 갖춘 새 리더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야 한다"고 퇴임 이유를 밝혔습니다.
 
허창수 회장은 GS 명예회장으로 전경련 회장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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