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빌보드, 2010년대 대표곡 선정…BTS·싸이·소녀시대 포함

미국 빌보드가 2010년대를 대표하는 곡을 선정했는데요, 방탄소년단과 싸이, 소녀시대의 노래가 포함됐습니다.

최근 빌보드는 '2010년대를 정의한 100곡'을 선정했습니다. 케이팝 중에는 방탄소년단의 'I need U'와 싸이의 '강남스타일', 소녀시대의 'I GOT A BOY'가 포함됐습니다.

방탄소년단의 'I need U'에 대해선 세계적인 슈퍼스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를 위한 기틀을 놓았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뮤직비디오를 통해 자신들의 창조적인 서사를 전면에 가지고 나왔다고 해석했습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대해선 방탄소년단이 이끄는 미국 내 케이팝 부상의 프리퀄이라고 설명했고요.

조회 수 10억을 달성한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2014년 조회 수 21만을 기록했을 때 유튜브 조회 수 집계 시스템을 재설계해야 했을 정도라고 떠올렸습니다.

소녀시대의 'I GOT A BOY'는 21세기 음악적 실험주의의 한계를 더욱 확장한 곡이라고 평가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