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이 선발 출전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2의 보훔이 시즌 첫 홈경기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이청용은 독일 보훔의 보노비아 루르슈타디온에서 열린 뉘른베르크와 분데스리가2 12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44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3-1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청용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올 시즌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보훔은 홈 팬들 앞에서 정규리그 6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보훔은 현재 18개 팀 중 1 6위(승점 12·2승 6무 4패)에 자리해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