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의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23일) 오후 4시20분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있는 25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8명이 대피하는 등 한때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