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은 소득주도성장 등 현 정부의 경제 정책 때문에 경제가 악화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실패한 경제 정책을 전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대외 여건 악화 속에서도 정부가 적절한 정책적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반박하는 한편 전임 정부의 정책 실패 탓이라며 역공을 가했습니다.
홍남기 경제 부총리는 "경제정책 패러다임 전환 효과가 1년 만에 단기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포용 성장의 취지를 보면 1~2년 만에 성과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고 답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