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블랙핑크 로제, 에즈라 밀러도 사로잡은 '올블랙' 카리스마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파리 패션위크에서 '올블랙' 패션을 소화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24일, 로제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의 패션쇼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로제는 검은색 가죽 코트를 입고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냈습니다. 현장의 수많은 카메라들은 긴 금발 머리를 늘어트린 채 시크한 표정으로 포토라인에 서 있는 로제의 모습을 담기 바빴습니다.
특히 로제는 영화 '신비한 동물 사전'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에즈라 밀러와 함께 포즈를 취하며 치명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평소 K팝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에즈라 밀러는 한 인터뷰에서 자신을 블랙핑크의 팬이라고 소개하기도 해, 두 사람의 만남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로제와 에즈라 밀러의 완벽한 '투 샷'을 본 누리꾼들은 "최고의 조합", "에즈라 밀러가 드디어 블랙핑크를 만났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엘르 코리아, 로제 인스타그램, NOWAYFARER 유튜브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