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이 초대형 홈런을 때려내며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트라웃은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와 원정 경기에서 3회 초 왼쪽 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날습니다.
관중석 3층 스탠드를 때리는 비거리 139m짜리 초대형 홈런이었습니다.
개인 시즌 45호인 이 홈런으로 트라웃은 뉴욕 메츠의 알론소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이번 시즌 트라웃은 개인 첫 아메리칸리그 홈런왕과 최우수선수도 노립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