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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인구 평균연령 42.1세로 0.6세↑…1971년생 최다

주민등록인구 평균연령 42.1세로 0.6세↑…1971년생 최다
▲ 2018년 말 기준 연령별 인구 및 최대인구 연령

지난해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 평균연령이 42.1세로 전년도보다 0.6세 높아졌습니다.

주민등록인구는 모두 5천183만 명으로 이 가운데 1971년생 '돼지띠'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작년 말 기준으로 주민등록인구와 전국 행정구역, 공무원 정원, 지방자치단체 예산 등 행정안전 부문 통계를 정리한 '2019 행정안전통계연보'를 7일 발간했습니다.

통계연보에는 정부조직과 행정관리, 전자정부, 지방행정, 지방재정, 안전정책, 재난관리 등 8개 분야에 걸쳐 모두 323개 통계표가 남겼습니다.

주민등록인구는 5천182만 6천59명으로 전년 대비 0.09% 증가했습니다.

평균연령은 42.1세로 0.6세 올라갔습니다.

남성의 평균연령은 40.9세, 여성은 43.2세로 여성이 2.3세 높았습니다.

가장 인구가 많은 연령은 1971년생인 47세로 94만 2천7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최대인구 연령은 남성이 47세(1971년생), 여성은 58세(1960년생)로 차이가 있었습니다.

시도별 평균연령은 세종이 36.7세로 가장 낮고 전남이 45.6세로 가장 높았습니다.

전체 공무원정원은 107만 4천842명으로 전년도보다 2.5%(2만 5천812명) 증가했습니다.

여성공무원 비율은 46.7%로 0.7%포인트 올라갔습니다.

기관·유형별로는 소방공무원이 9.0%(4천288명) 늘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경찰공무원은 2천599명, 교육공무원은 3천294명 늘었습니다.

2019년 지자체 예산은 231조 원으로 전년 대비 20조 3천억 원(9.7%) 불어났습니다.

사회복지예산이 66조 1천억 원(28.6%)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행정안전통계연보는 각 공공기관과 도서관 등에 책자 형태로 배부되며 행정안전부 홈페이지(www.mois.go.kr)에서도 누구나 전자파일을 내려받아 볼 수 있습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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