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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사이영상 경쟁 셔저, 23일 피츠버그전 복귀

류현진과 사이영상 경쟁 셔저, 23일 피츠버그전 복귀
미국프로야구에서 LA다저스 류현진과 사이영상 경쟁을 펼치는 맥스 셔저가 부상을 털고 한 달 만에 복귀합니다.

데이브 마르티네스 워싱턴 감독은 "셔저가 오는 23일 피츠버그 파이리츠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셔저는 올 시즌 9승 5패, 평균자책점 2.41, 탈삼진 189개를 기록 중으로 류현진의 사이영상 레이스에서 가장 위협적인 경쟁자입니다.

이미 세 차례나 사이영상을 받은 셔저는 류현진보다 승수와 평균자책점 등이 뒤처지지만 강력한 탈삼진 능력을 앞세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7월 올스타 기간에 등 근육을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오른 셔저는 지난달 26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등판해 5이닝 동안 3실점 한 뒤 다시 부상자명단에 올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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