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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미국 위해서 못할 일 없어"…대권 도전 가능성 열어

폼페이오 "미국 위해서 못할 일 없어"…대권 도전 가능성 열어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언젠가 대권에 도전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워싱턴DC에서 열린 '이코노믹 클럽' 주관 행사에서 언젠가 대선에 출마할 의향이 있느냐는 물음에 "내 다음 일이 무엇이 될지 예상할 수 있었던 적이 없다. 이 질문에 관해서도 그럴 것 같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내게 굉장히 많은 것을 줬다"며 "만약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내가 미국을 위해 할 생각이 없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캔자스주 연방하원의원 출신인 폼페이오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미 중앙정보국 CIA 국장과 국무장관을 잇따라 지내면서 국제사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미국인 지도자' 중 한 사람으로 부상, '차차기' 잠룡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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