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가 3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 고지를 밟았습니다. 강정호는 팀이 세인트루이스에 6대 3으로 뒤진 연장 10회 말 노아웃 2루 기회에서 상대 마무리 투수 마르티네스의 초구를 받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