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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킴' '팀민지' '컬스데이' 국가대표 선발전 나란히 첫 승 신고

'팀킴' '팀민지' '컬스데이' 국가대표 선발전 나란히 첫 승 신고
평창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팀킴'(경북체육회)과 지난 시즌 국가대표 '팀민지'(춘천시청), 2019 전국체전 우승팀 경기도청이 컬링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부 예선 첫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했습니다.

먼저 '태극마크 사수'에 나선 춘천시청은 오늘(7일) 강릉에서 열린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예선 1차전에서 전주여고를 12대1로 크게 눌렀습니다.

스킵 김민지가 4대1로 앞선 5엔드 4득점에 성공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태극마크 탈환을 노리는 경북체육회도 전북도청을 가볍게 꺾었습니다.

김경애가 스킵으로 나선 가운데 10대2로 승리했습니다.

지난 2월 동계체전에서 경북체육회를 꺾고 정상에 선 경기도청은 송현고를 상대로 한 수 위 기량을 선보이며 8대3 승리를 거뒀습니다.

2014 소치 올림픽에 참가해 '컬스데이'라는 애칭을 얻은 경기도청은 당시 멤버였던 김은지가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총 6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서면 2019~2020 시즌 국가대표로 활동하게 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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