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범이 긴 머리에 검게 그을린 피부 등 낯선 외모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예계에서 사생활을 잘 드러내지 않기로 유명한 류승범은 최근 패션 브랜드 디아프바인 공식 SNS에 근황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류승범은 패션 PR 매니저 서꽃님과 나란히 서 있다. 류승범은 대표 패셔니스타답게 편안해 보이면서도 개성 넘치는 차림새와 어깨까지 내려온 긴 머리에 야윈듯한 모습으로 이목을 이끌었다.
류승범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프랑스 유학을, 2017년 여름부터 2018년까지 스페인 유학을 한 뒤 지난해 한국에 돌아왔다.
매년 한편 꼴로 영화와 연극에 도전했던 류승범은 일상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해외생활을 즐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류승범은 영화 '타짜 3'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