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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연남동 음식점서 불...인명피해 없어

어젯(5일)밤 10시 20분쯤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양꼬치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식당 일부와 연통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57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음식점 홀에 있는 테이블 화로에서 양꼬치를 굽다가 불씨가 연통 기름 찌꺼기에 옮겨붙으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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