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30일, 미국 피플 등 외신들은 시카고 출신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발리(valee)'의 반려견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지난주 발리는 자신의 SNS 계정에 전신 염색한 치와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치와와는 귀 끝부터 발까지 진한 빨간색을 띤 채 아스팔트 위를 불편하게 걸어 다니고 있었습니다.
이에 팬들과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들은 "끔찍하다", "동물 학대로 신고해야 한다"며 비난을 쏟아냈고, FBI, CIA, 동물 보호단체 PETA에 게시물을 태그하며 발리의 행동을 알렸습니다.
게다가 몇몇은 치와와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운 것을 지적하며 "더운 날씨에 뜨거워진 아스팔트 바닥에 화상 입어서 그런 게 아니냐"고 의심하기도 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인스타그램 va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