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동상이몽2' 신동미♥허규 부부사기단 결성?…"풍상씨에게 집들이 선물 사달라해라" 너스레

'동상이몽2' 신동미♥허규 부부사기단 결성?…"풍상씨에게 집들이 선물 사달라해라" 너스레
신동미-허규 부부가 부부사기단(?)이 되었다.

13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사를 앞둔 신동미-허규 부부가 집들이 선물 리스트를 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미-허규 부부는 이사를 앞두고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인 집의 사진을 함께 봤다. 이어 신동미는 "이사 가면 너무 사고 싶었던 칼집이 있다. 애들 보고 집들이 선물로 해달라고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허규는 "필요한 물건을 리스트를 짜자"며 전자레인지, 토스트기 등을 읊었다. 신동미는 "산만한 애가 집중력이 좋다"고 허규를 칭찬했다.

또한 두 사람은 선물을 받을 지인들을 꼽았다. 허규는 가장 처음으로 "장승조"를 불렀다.

신동미는 "승조랑 린아한테는 둘이 결혼할 때 내가 이불을 선물했었다"며 장승조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장승조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허규는 "눈치챈 거 아니냐"고 물었고, 신동미는 "잘 되는 애들은 촉이 좋다"며 장난을 쳤다.

결국 신동미는 친정 어머니와 여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전자레인지 사달라"고 부탁했다. 신동미의 여동생은 "부부끼리 정말 어이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규는 "풍상씨(?)한테 하나 해달라고 해. 전남편인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