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새벽 2시 10분쯤 전북 전주시 우아동에 있는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26살 차량 운전자는 불이 나자 바로 차를 세우고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차량 배터리 부분이 타 소방서 추산 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갑자기 타는 냄새가 나 차를 세우고 보니 엔진 쪽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