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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일등석 → 비즈니스' 전환…수익 개선 기대

[경제 365]

아시아나항공은 9월 1일부터 현재 A380 기종 6대에서 운영 중인 퍼스트클래스, 즉 일등석을 비즈니스 스위트 좌석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퍼스트 클래스 좌석을 비즈니스 좌석으로 제공하면서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운임은 기존 일등석보다 평균 30∼40% 쌉니다.

항공업계에서는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의 일등석 탑승률이 20∼30%대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잘 팔리지 않는 좌석을 비즈니스석으로 돌리면 수익이 다소 개선될 것이라는 판단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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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자금을 모집할 수 있는 기업의 범위가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에서 '모든 중소기업'으로 확대됩니다.

창업 투자회사는 PEF, 즉 창업·벤처 사모펀드 설립이 허용됩니다.

그동안 창업 투자회사가 창업·벤처 투자 경험과 분석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PEF 설립은 불가능했습니다.

또 지금까지는 투자일임업자가 투자자문업을 하려면 자기자본·인력 등의 요건을 갖추고 별도 등록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앞으로는 이런 절차 없이도 투자자문업에 등록한 것으로 간주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이달 중에 국회 제출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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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정부 예산에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와 관련된 행복한 일터 구축, 청년 희망사다리 복원, 아동 보육 지원 등 3개 이슈에 대해 온라인 집중토론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토론을 통해 발굴된 사업은 관계부처, 민간 전문가, 사업제안자, 또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 참여 토론회'를 거쳐 부처별 예산요구안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온라인토론은 '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4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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