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 실각설과 관련해 미국 국무부는 앞으로도 여전히 건설적인 협상에 관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김영철 실각설 관련 보도를 인지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런 발언은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카운터파트로 대미협상 총책을 맡았던 김영철에 대해 구체적 반응은 자제하면서도 향후 대화 재개 의지를 원론적으로 밝힌 걸로 풀이됩니다.
(사진=미 국무부 제공/연합뉴스)
美, 김영철 교체에 "여전히 건설적 협상에 관여할 준비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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