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미국 NBC 등 외신들은 네브래스카주 그레트나에 사는 59살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지난 월요일 오후, 사연의 주인공은 직장에서 근무하다 응급차에 실려 갔습니다. 갑자기 심장이 마구 뛰기 시작하며 불편함을 호소한 겁니다.

그런데 얼마 뒤, 응급차가 도로 위 포트홀을 지나가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덜컹거리는 충격 덕분에 남자의 심박 수가 정상으로 돌아온 겁니다.

이어 "70년대 후반에도 과속방지턱을 지날 때의 충격으로 심박 수가 정상으로 돌아온 환자의 사례도 있다"며 "드물지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남성은 하루 정도 입원해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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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bc15.com 홈페이지 캡처, 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