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미국 CBS와의 인터뷰에서 군 입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CBS 선데이 모닝은 방탄소년단의 서울 작업실 방문기와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멤버들은 군 입대 문제도 앞두고 있는데요, 멤버 진은 군 복무에 대한 질문에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국가의 부름을 받게 되면 최선을 다할 준비가 돼 있다고 답했습니다.
팀이 해체되거나 각자 다른 길을 걷게 될 상황이 걱정되지 않냐는 질문에는 정국과 RM이 지금은 생각하고 싶지 않고, 현재를 즐기는 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8위에 올랐습니다.
방탄소년단이 '핫 100'차트에서 세운 역대 최고 순위이자, 두 번째 '톱 10' 진입입니다.
또 지난해 '핫 100' 최고 기록은 '페이크 러브'로 세운 10위여서 K팝 그룹 최고 기록도 자체 경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