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가 경찰에 3번째로 출석했습니다.
박 씨는 오늘(22일) 오전 10시 30분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도착해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은 채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박 씨의 경찰 출석은 지난 17일과 18일에 이어서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경찰은 이번 주 안에 박 씨와 함께 마약을 했다는 진술을 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와의 대질 심문을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