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 스트리플링이 LA 다저스를 6연패 수렁에서 구해냈습니다.
스트리플링는 오늘(1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8이닝 동안 4안타 1실점 하는 역투로 시즌 첫 승(1패)을 챙겼습니다.
다저스는 스트리플링의 호투에 힘입어 7대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다저스는 1회 말 2사 후 벨린저의 볼넷, 폴록의 좌전 안타, 먼시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고 버두고의 2타점 적시타로 앞서나갔습니다.
이후에도 피더슨과 버두고의 홈런 등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내일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는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가 시즌 처음으로 등판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